가락지나물의 효능
말라리아, 해수, 인후통, 뱀에 물린 상처, 간장 해독, 종기, 목의 염증, 간질환, 타박상, 곪은 상처, 편도선염, 학질, 고열, 경풍, 일사병, 치질, 하열 등에 탁월한 효능 

한방에서는 뿌리와 줄기를 석지갑이라고 한다. 간의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며 열을 내리고 종기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목의 염증, 간질환,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약으로 처방한다. 줄기를 뿌리채 캐어 그늘에 말려서 사용한다.
민간요법으로는 간질환, 술독을 풀때 누렇게 뜨고 무기력할 때, 일사병, 치질, 하혈에 뿌리채 캐어 말린 줄기 30g에 물 700ml 붓고 달여서 마신다. 곪은 상처, 타박상, 줄기와 잎을 짓찧어서 수시로 갈아 붙인다.
뱀에 물렸을 때 -가락지 나물 전초를 하루 30~40g씩(마른 것은 6~12g) 달여 2~3번에 나누어 식사 후에 먹는다. 참고 : 단독, 편도선염, 학질, 고열, 경풍 등에도 쓰인다.[출처 : 사천농업기술센터]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全草(전초) 및 뿌리가 달린 전초를 "蛇含(사함)"이라 하며 약용한다. 여름 개화 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거나 신선한 것을 쓴다.